*상품이 소진되면 조기 마감합니다.

원하시는 컬러와 사이즈가 소진되기 전에

오픈 직후 주문을 하시는 게 좋습니다:)

타임리스 아이템으로 유행을 타지 않는,

활용도가 높은 세련되면서도 클래식한 스웨터 세트입니다.

잘 만들어진 캐시미어 스웨터를 조금 더 유니크하면서도 활용도 놓게 만들고 싶었어요.

기본 베이식한 스웨터 + 숄더 머플러 세트 구성입니다.

해외 브랜드의 레이어드 가능한 스웨터 제품들을 보면, 무언가 항상 20% 부족하다 생각했습니다.

그냥 동일한 제품을 2개 구매하여 레이어드 해야 하거나,

혹은 카디건이나 머플러가 스웨터 목에 대롱대롱 매달려있어 거추장스러움을 느끼셨을 거예요.

머플러 무게감이 있어서 착용했을 때도 당겨지는 느낌이고,

실내에서 가볍게 있고 싶을 때 별도로 뗄 수가 없어서 불편했거든요.

그래서 그로(gro)에서는 같은 소재, 같은 두께로 만든 스웨터 & 숄더 머플러

2개를 세트로 하여 제작했습니다.

기본 디자인의 라운드넥 스웨터와

+

어깨에 걸칠 수 있는 숄더 머플러

특히 숄더 머플러는 들어가는 실의 무게나, 짜는 과정이

기본 스웨터와 동일한 실의 양과 시간이 들어가는 아이템입니다.

사실 저희는 2개의 메인 스웨터를 만드는 비용과 시간이 들어갔기 때문에

지금 판매 가격보다 훨씬 올라가야 했었지만

세트로 예쁘게 즐기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잘 맞춰보았습니다:)

그리고 궁금해하실 만한 ‘보풀'!

예쁜 보풀(잘 떨어지는) or 미운 보풀!

일단, 100% 캐시미어 제품들 또한 보풀이 잘 납니다:)

캐시미어나 울이 함량 된 원사를 사용한 경우에는 중국산, 국내산, 유럽산을 불문하고 모두

어쩔 수 없이 보풀이 나긴 하지만, 보풀이 생기더라도 어떻게 나느냐가 중요합니다.

동글동글하게 나서, 떼어내면 깨끗하게 똑 떨어지는 보풀이 있는 반면,

기다란 실처럼 얼키설키 나는 보풀이거나 떼어도 짤 떨어지지 않아

뜯기듯이 떼어내야 하는 보풀이 있죠?

보풀이 깨끗이 똑똑 떨어지는 것이 원사의 레벨을 알려준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그로의 캐시미어 스웨터는 손으로 떼거나, 보풀제거기를 이용하여 깔끔하게 관리가 가능합니다.

저희가 출시하는 수준으로, 타 브랜드에서는 보통 40만 원에서 - 명품 브랜드는 110만 원 정도 형성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원사를 충분히 사용해 토톰해지거나 루주 핏이 되면 가격 폭이 그만큼 더 올라가게 됩니다.

이번 gro를 새로 론칭하면서 가장 하이라이트 아이템으로

생각한 아이템이 바로 이 스웨터이기 때문에

프로모션 아이템의 느낌으로 좋은 가격을 책정하였습니다.

이너 티셔츠를 입지 않아도 최대한 따갑지 않게, 부드럽게 후 공정처리에 힘을 쏟았습니다.

개인의 차이가 분명히 있긴 하지만, 아주 예민하지 않으신 분들이라면

만족하고 입으실 수 있게 부드럽습니다.

적당히 도톰한 스타일이라 간절기에는 아우터로, 겨울철에는 이너로 활용하시고,

따로따로 단품 활용도도 높기 때문에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합니다.

봄, 가을, 겨울 3 시즌이 모두 가능한 시즌리스 아이템입니다.

여러 가지 이유로 제작/판매 등 다루기 쉽지 않은 품목 중 하나가 니트인데,

제대로 만들었으니 꼭 한번 입어 보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컬러는 베이지 그레이 브라운 총 3가지로 세 컬러

 쉽게 입을 수 있는, 기본 컬러로 준비를 했습니다.

꼭 2 컬러는 함께 입어보시길 적극 추천드립니다!

사이즈 M과 L의 사이즈 차이가 있으니

자세한 상품 정보는 ‘상세 사이즈 보기’에서 꼭 확인해 주세요.